화사한 벚꽃 아래서...아들과 딸
Under the splendid cherry blossoms... Son and Daughter
청 포 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무주 스키장 입구에서...
At the entrance of Mujoo Ski Resort...
민속촌에서...
At the Folk Village...
에버랜드
Everland
아들 재현 내복 페션...ㅋㅋ
Son Jaehyeon's underwear fashion...gg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심판보는 딸 희영
Daughter , Hee-young who is playing the role of referee with a very serious look
설악산 계곡에서...
At the valley of Mt. Seolark...
대전 엑스포
Daejeon Expo
희영 삼호 초등학교 입학식
Samho Elementary School Entrance Ceremony of Hee-young
개발되기전 문수 경기장 호수 부근에서...
Near the lake of Munsoo Football Stadium before it was developed...
어린이날 경주에서... 사진의 날짜가 틀리네...
At Gyeongjoo on Children's day... The Date of Photo is wrong.
아이들 삼촌 대학교 졸업식 - 울산대학교
민속촌
와~ 정확히 15년전 사진이네요... 지금은 어른이된 딸과 아들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경희대 의료봉사단의 무료 한방진료, 용문농협 북적 | |||
기사입력 : 2009년 07월 29일 (조회 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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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이 취약한 농촌마을의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의과대학생 연합의료봉사단 녹수회(회장 이재현)의 손길은 다름아닌 ‘천사’였다. 경희대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학생 43명으로 구성된 녹수회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5일동안 용문농협 2층 회의실을처한방 진료실로 꾸미고 혈압체크와 진맥, 침, 뜸, 부항, 한약재처방 등 한방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다. 28일까지 이틀동안 200여명의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 한방진료는 예진과 문진을 거쳐 본과 3·4학년의 침과 뜸, 약재처방, 노인병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몸이 불편한 용문면 주민들은 누구나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당뇨 예방교육과 지압 및 건강체조 방법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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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재현이 활동하는 녹수회 의료봉사활동 기사...
이제 저도 늙은이가 되어가나 봅니다
내 자신보다는 자식이야기를 앞세우니...ㅋㅋ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박우현
이십 대에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싱겁게 난 살아있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삼십대에는
마흔이 무서웠다.
마흔이 되면 세상 끝나는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고 난 슬프게 멀쩡했다.
쉰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예순이 되면 쉰이 그러리라.
일흔이 되면 예순이 그러리라.
죽음앞에서
모든 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다만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를 뿐이다.
아들 재현이 e-mail로 보내준 시 한편...ㅎㅎ
아들과 아비가 이런 시를 주고 받을 수 있다면
정신적으로 삶이 풍요로운 것이겠지요?
인생을 살면서 현재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놓치기 쉬운데
깊이 음미할 가치가 있죠?
'과거는 역사고 ( Past is just history)
미래는 불확실하고 (Future is undecided)
현재 (present)는 선물 (present)이다'
는 말이 진리의 명언으로 가슴에 와 닿네요...
이런 말도 있죠...
'이 순간이 지나면 내일이 먼저 올지 다음 생이 먼저 올지 아무도 모른다' |
무서운 말이지만, 우리는 매우 연약한 '현재'라는 지반위에 곡예하듯이
아슬아슬하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더욱 치열하게 선물(present)같은 현재(present)의 삶을 살아봅시다. ^^
경희대 한방병원 연계…완도서 1100명에 의료서비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가 경희대 한방병원과 함께 실시한 '농어촌지역 무료 순회진료'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 한방병원과 연계해 완도군 소안농협(조합장 김장수)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경희대 연합의료봉사단 녹수회(대표 이재현)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무료진료에는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외국인 여성농업인 가정 등 1100여명이 다녀갔으며 농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침술, 부항, 물리치료, 첩약 제공, 건강상담 등이 이뤄졌다.
완도 소안농협은 500여만원 상당의 약제비를 지원했다.
진료를 받았던 김진식씨(81·완도군 소안면 이월리)는 “이런 시골에서 경희대 한방진료를 어떻게 받아 보냐”며 “그 동안 형편이 어렵고 큰 병원이 없는 오지에 있어 아픈 곳이 있어도 참고 살았는데 뜸도 뜨고 물리치료도 받으니 병이 다 나은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경희대 연합의료봉사단 이재현 대표는 “농어촌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대형 병원이 없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농협과 손잡고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해마다 의료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지역농협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희대 한방병원은 물론 서울대학교 병원을 연계한 무료의료지원 활동을 유치할 계획이다.
기수희 기자 hiyaa1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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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재현이 활동하는 녹수회 2010년 1월 의료봉사활동 기사...
몸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과로도 동물식 과다 섭취도 몸에 좋지 않지만, 자신의 건강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음.
무리를 했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범위내에서 몸을 돌보고 추스리면 됨.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고, 마음의 행복을 느끼면서 오랫동안 건강한 인생을 보내시길 바람.
이 책의 건강법을 전부 실천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선
1.일곱가지 건강법
-1,)
-2,) 좋은 물 : 기상시 500cc, 아침/점심후 2시간후 각각 500cc
- 3,)올바른 배설
- 4,)올바른 호흡법
- 5,)적당한 운동 : 격렬한 운동 피함
- 6,)충분한 휴식. 수면
- 7,)웃음과 행복감
2. 몸 속의 다섯가지 흐름
- 혈액.림프, 위장, 오줌, 호흡, 기의 흐름이 원활해야만 됨.
3. 엔자임(효소)은 생명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
- 신선한 것을 먹으면 “맛있다”고 느끼는데, 그 식품속에 엔자임이 들어있기 때문임. 신선한 과일/채소, 생선 등.
- 신선한 식품일수록 엔자임이 많고, 열을 가하거나 산화가 진행될수록 엔자임이 줄어듬. 단, 곡물류 등은 가열후 먹는 것이 좋음.
4.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지 않다.
* 먹는음식의 3가지 분류
- 땅에서 만들어 지는것 :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 등 ? 엔자임 풍부
- 동물에서 만들어 지는것 : 소, 돼지, 닭, 생선, 오징어 등 ? 엠자임 많음
- 공장에서 만들어지는것 : 정제염, 정제설탕, 식품첨가물, 인공감미료 등(화학적으로 만들어 졌음) - 죽은 식품임.
5. 곡물과 부곡물에서 필수 아미노산은 거의 섭취 가능
특히 곡물중 현미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대부분 함유하고 있음.
* 부곡물 : 납작보리, 조, 수수, 메밀, 율무 등 잡곡
6. 과일만큼 엔자임으로 가득찬 식품은 없다.
엔자임이 풍부한 과일 : 키위, 딸기, 파인애풀, 바나나, 파파야 등
과일은 소화가 아주 잘되는 식품으로 30분만에 위에서 장에 도착
음식 먹기전 30-40분전이나 간식으로 먹으면 좋음. 식후에 먹으면 음식물과 혼합되어 2-4시간후에 장에 도착.
7. “농축환원” (concentrated) 타입의 쥬스에는 엔자임이
전혀 없음.
수분이 없어질때까지 졸이는 과정에서 엔자임과 비타민은 완전
소멸
8. 전체식이 좋은이유
껍질부분에 항산화 물질이 집중되어 있고, 기타 영양소가 풍부함.
햇빛에 말린 건조된 생선은 산화된 식품으로 좋지않으나 멸치처럼 내장. 뼈까지 전부 먹는 식품은 예외임.
9. 소금
정제된 식염은 고혈압 유발
천일염을 고온에 구운 소금(죽염)은 좋음.
천일염 : 염화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요드 등 포함. (좋음)
정제식염 : 해수에서 염화나트륨만 채취한 화학물질. (나쁨)
10. 트랜스 지방산
식물성기름을 고체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산화로 부패되는 것을 막기위해 수소를 첨가하는데, 이수소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지방산이 트랜스 지방산임.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형으로 만든 마가린이나 쇼트닝은 완전한 트랜스 지방산임.
일부 빵, 과자, 샐러드 드레싱에도 트렌스지방산이 사용됨. 트랜스 지방산은 몸에 나쁜 콜레스톨은 늘리고 좋은 콜레스톨은 저하시킴. 뇌의 혈관에 나쁜 영향 미침.
11. 백설탕
백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의 칼슘이 빠져나감. 백설탕은 정제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이 빠져나가고,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이것이 대량으로 몸속으로 들어오면 이를 중화하기 위해 체내의 미네날 성분이 사용되는데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이 칼슘임.
흑설탕은 약알카리식품으로, 약알카리성분인 우리몸에 괜찮음.
12. 흰식품
정제소금, 정제설탕, 정백곡물은 생명을 잃은 식품임.
발효식품중 원재료가 식물인 발효식품은 몸에 좋음(된장, 간장,
식초, 낫토 등) 요구르트나 치즈는 원재료가 동물식으로 좋지않음.
13. 마가린 우유, 요구르트의 대체식품으로는
마가린 대신 꿀.메이풀시럽, 땅콩버터 우유 대신 두유
요구르트 대신에 김치, 두부요구르트가 좋음
14. 동물식을 섭취할때의 비결
하루 전체 식사량의 15%는 동물식으로 하되 가급적 육류보다는 어패류를 섭취하고. 85%는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섭취할것.
* 체온이 사람보다 높은 동물(소, 돼지, 닭 등)을 먹은 직후 혈액을 현미경으로 보면 6시간 - 12시간 정도 적혈구가 굳어있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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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연어 등 붉은색 생선은 단백질과 철분이 충분하나 쉽게 산화되므로 신선할때 먹을것
.- 오징어, 게, 문어, 새우, 조개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아미노산으로 콜레스톨을 떨어뜨림. 잘게 썰어서 꼭꼭 씹어 먹을것.
* 먹기좋게 잘게 자른 고기는 포장 용기에 담을때 첨가물을 뿌려서 색갈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함. 참고하기 바람.
15. “배가 고프다”는 것은 건강의 척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더라도 공복을 느끼지 않았는데 시간이 됐다고 식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님. 건강한 위는 식후 3-4시간 지나면 소화. 위가 공복인데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위장이 약해져 있고, 엔자임이 부족한 상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것도 엔자임이 부족한 상태. 공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위장의 부담도 줄이고, 소화흡수가 좋아져 영양소까지 흡수됨.
* 저녁식사는 잠자기 5시간 정도 전에 끝낼것. 위에 음식이 남아있으면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 폐렴, 무호흡증후군 등 초래가능.
16. “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람은 병에 걸린다.
오랫동안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에 익숙해지면 원래의 미각은 파괴됨. 6개월-12개월 정도 엔자임요법에 기초한 식사법을 지속하면 원래의 미각, 즉 엔자임을 맛있다고 느끼는 미각이 살아남.
싫어하는것, 맛 없다고 느끼는 것은 그사람에게 좋지않은 식품일 가능성이 많음.
17. 엔자임의 소모막는 방법
엔자임 부자 = 건강
엔자임은 면역력 증강, 자가치유력 향상외에도 해독작용 역할을 함.
술, 담배, 카페인, 타닌, 식품첨가물, 병원균, 활성산소, 전자파, 스트레스 등 해독작용과 불규칙이고 나쁜생활로 인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독도 해독.
18. 저체온인 사람이 암에 걸리기 쉽다.
엔자임이 활성화되는 온도는 37-40도, 평균체온이 낮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한 상태임.
* 저체온 개선방법 : 올바른 식사, 충분한휴식.수면, 적당한 운동할것. 가급적 차가운 식품을 먹지말고, 따듯한 요리나 음료를 섭취
하여 몸이 차가와 지지 않도록 한다.
19.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고 안정됐을때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을 우위로하는 효과가 있다. 복식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그지배하여 있는 면역씨스템을 활성화 시켜 항병력과
면역력을 높여 준다.
20. 입으로하는 호흡은 병으로 가는 지름길
호흡은 반드시 코로 호흡할것. 입으로하는 호흡은 면역기능을 파괴하고 많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 코로 호흡시 장점은 제진작용과
미생물 등 유해한 병원균의 50-80%를 제거함.
공기가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 적절한 가습과 온도조절이 이루어져 폐등 기관이 건조되는 것과 바이러스등 번식을 예방.
21. 운동은 밤보다 낮에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은 대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엔자임을 소모하게 하므로 몸에 좋지 않음.
적당한 운동은 체온을 상승시켜 엔자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줌.
적당한 운동이란 스트레칭, 산책, 팔다리 굽혀펴기 등 운동은 교감신경을 자극하므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밤시간에 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저녁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스트레칭 정도로 끝내고 되도록 아침에 운동을 하도록 하자.
22. “점심시간 후 낮잠”이 몸에 좋은 이유는?
바디 엔자임(체내 효소)은 수면과 휴식을 취할때 많이 만들어짐. 며칠째 수면이 부족할 경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엔자임의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임.
피곤할때나 졸릴때는 5분이든 10분이든 몸을 쉬게하자.
23. 몸속의 세포 하나하나가 기뻐하도록.
행복감과 긍정적인 생각이 엔자임을 활성화시킴.
맛있다고 느끼는 것을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물을 마시고, 기분좋게 배설하고, 기분좋게 운동하고, 코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피곤하면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항상 행복감으로 채우도록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