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에서 오랜만에 천성산에 올랐습니다
원적봉에서 울산방향으로
출발하면서 원적암 입구에서
원적암 입구에 있는 그림같은 전원주택
인적이 드문 원적암의 정겨운 겨울차비
조용한 산사의 초겨울 풍경
대웅전 앞에있는 아담한 텃밭 -오른쪽 하단의 무지개는 무슨 현상? ㅋㅋ
원적암 뒤로 돌아 인적이드문 가파른 길 약 한 시간 오르니 암벽이 잡힐 듯 바로 눈앞에...
멀리 보이는 울산CC
내려다 본 소주공단
거친 암벽오르다 숨돌리고 사진한장... 햇빛의 명암이 선명하네요^^
겨울해는 서둘러 떨어지는군요... 여름의 무성한 잎들이 져버린 앙상한 나무뒤로 햇살이 부서진다...
원적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멋진 암석
울산 시가지가 아스라이 멀리 보인다
뒤로 보이는 대운산
원적봉 정상에서 부산 방향으로 인증샷
바위 끝에서도 꿋꿋하게 생명을 이어가는 강인한 소나무
바위를 덮고있는 낙엽 때문에 미끄러운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에...
산을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야하는 것은 우리 인생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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